이 제품은 송신기와 수신기가 세트로 구성, 감시카메라를 반경 100M내에서 자유로이 무선으로 연결해 영상과 음성을 전달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백화점, 아파트, 산업체 감시카메라에 사용이 가능하다.삼성전기 관계자는 『무선 A/V 송수신기는 그동안 대만에서 전량으로 수입해왔다』며『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기존제품보다 전력소모량이 절반에 가까운 650㎽에 불과해 과열같은 문제점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서 무선A/V 송수신기 분야에서 매출 100억원을 올릴 계획이다.
김형기기자KKIM@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