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석(52) 광주은행장이 14일 우리나라 금융 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대에서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학위수여식은 14일 오전10시40분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개최되며 정 행장은 수여식 직후 전남대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자유주의와 금융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정 행장은 금융상품 개발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우리나라 금융 발전에 기여했고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의 모범을 보였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경영대학 교수들로부터 명예박사학위 추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