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2일부터 4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제5회 국제중소기업 박람회’에서 1억 달러의 상담과 600만 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고 25일 발표했다.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돼 중소기업 300여 개사가 참가한 이번 행사는 해외바이어 1,200여명이 한국관을 방문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중앙회, 코트라, 무역협회 등 중소기업 수출지원기관 10여 곳이 공조체제를 구축해 행사를 준비한 결과, 350여명의 통역을 배치했음에도 불구하고 밀려드는 바이어와 상담을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