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Moody’s)사와 함께 세계 양대 신용평가회사인 S&P(Standard&Poor’s)사는 24일 한국의 삼성전자에 대한 장기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을 기존의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한단계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S&P사는 삼성전자에 대한 장기신용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한데 대해 『현재 극히 침체된 반도체 경기로 인해 삼성전자의 내부자금사정이 악화된데다 자동차산업진출과 급속한 외형신장으로 인해 외부자금에의 차입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김상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