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한투신은 그동안 수익률 100%를 달성했던 이춘수(李春洙), 백한욱(白漢旭), 이재현(李在鉉) 펀드매니저 등 3인방이 운용하는 윈윈코리아 100클럽펀드를 오는 23일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프로이드 李」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이춘수 펀드매니저는 90년대 들어 설정된 주식형펀드중 최초로 100%의 수익률을 달성한 윈윈주식 1호의 운용역이며,「족집게」로 알려진 백한욱 펀드매니저는 올들어 지난 2월 설정된 아인슈타인주식 1호를 157일만에 수익률 100% 펀드로 끌어 올린 장본인.
또 이재현 펀드매니저는 30세의 나이에 엑셀런트주식 1호를 수익률 100%의 황제펀드로 만든 대한투신의 차세대 주자다.
윈윈코리아 100클럽펀드는 3개월형과 6개월형 등 2가지가 있으며, 설정규모는 각각 5,000억원이다. 주식편입 비중은 20~90%며, 파생상품에 대한 투자도 가능하다.
정구영기자GY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