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주시, 기상관측소 본격 운영

경북 경주시는 탑동 정수장에 기상관측소를 설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기상관측소는 기온과 습도, 강수량, 기압, 풍속 등의 기상자료를 실시간으로 관측하며 6개월 간 품질관리 및 인증을 거쳐 2011년 3월부터 공식 기상자료로 활용된다. 기상관측소는 지난해 7월 부산지방기상청과 경주시 간 업무협약에 따라 사업비 1억3,000만원을 투입해 설치했다. 기상청은 관측기 검정 및 기술을 지원하고 시는 관측소 운영 및 관리 업무를 맡는다. 경주시 관계자는 “기상관측소 설치로 지역의 방재업무 등 기상정보 정확성 항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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