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자회사인 KB투자증권은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김명한(사진) 전 도이치뱅크그룹 한국대표를 대표이사로, 허세원 전 금융감독원 은행검사2국장을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미시간대 MBA(경영학석사)를 마친 뒤 JP모건 한국대표 겸 글로벌 시장 총책임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