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영은 동생 병진의 결혼식날 웨딩사진 촬영 보조를 하게 된다. 혜영의 가족들은 그런 혜영을 측은하게 여긴다. 한편 결혼식날 병진의 신부 수영이 사라진다. 혜영과 가족들은 수영을 찾아 정신없이 뛰어다니는데. ● 점에 빠져드는 사람의 심리살펴/font>
■ 천인야화 (SBS 오후8시50분)
‘점(占)이 뭐기에’ 편. 프로그램은 점에 빠져드는 사람의 심리를 파헤쳐본다. 41세의 조태한(가명)씨는 10년 동안 점에 빠져 결국 빚더미에 앉게 됐다. 그는 지금까지 점을 보는 데만 1억5,000만 원을 썼다. 제작진은 점쟁이들이 심리적으로 약해진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한다는 점을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