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니어사원은 근로의지가 있는 만 55세 이상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지난 2010년 이후 5년간 약 1만명이 재취업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올해는 1,000명 모집에 약 6,400명이 접수해 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시니어사원들은 11월3일까지 전국 LH 임대아파트 단지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취약세대를 돌보는 일과 아파트 단지환경정비, 시설물 안전점검 등의 업무를 할 예정입니다.
이재영 LH 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시니어사원 어르신들이 그간 쌓아온 경험과 연륜을 발휘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