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전자, 銀나노 살균 에어컨 출시

삼성전자가 은(銀) 나노 살균 시스템을 채용한 2004년형 하우젠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살균효과가 뛰어난 은을 코팅 처리해 세균, 박테리아 박면을 물론 냄새제거 기능까지 보유한 에어컨 90개 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용외 삼성전자 가전총괄 사장은 “은나노 살균 시스템을 채용한 에어컨 신제품은 냉방ㆍ절전 기능에 중심을 두고 있던 기존 에어컨 시장에 건강과 환경이라는 `웰빙(well-being) 패러다임`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 다음달 7일까지 구형제품을 신제품으로 교체해주거나 지난해 제품을 최고 4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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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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