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형차 판매 호조 아시아 “흑자예감”

아시아자동차(대표 김영석)는 마진폭이 큰 대형트럭 버스 등 대형차의 매출이 호조를 띠고 있어 올 순익 흑자전환이 기대되고 있다.14일 홍언표 아시아자동차 상무는 『소형트럭 밴 등 소형차 매출비중이 줄고 마진율이 높은 대형트럭을 비롯한 대형차 매출이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당초 목표했던 순이익 흑자전환 달성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차 측은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의 1조6천6백억원에서 15% 증가한 1조8천4백억원에 달하고 적자가 지속됐던 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임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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