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박여숙화랑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국내외 거장들이 종이 위에 작업한 드로잉들을 한 자리에 모은 ‘웍스 온 페이퍼(Works on Paper)’ 전을 연다.
탐 웨슬만, 나이젤 홀, 데이비드 호크니, 안토니 타피에스, 루이스 브루주아, 키키 스미스, 데미안 허스트, 패트릭 휴즈 등 세계 유명 작가들과 김종학, 이우환, 서세옥, 허달재, 이왈종 등 국내 작가들의 드로잉을 선보인다. 국내외 작가 27명의 작품을 공간별로 나눠 전시해 동서양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비교하며 관람할 수 있도록 꾸몄다. (02) 549-7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