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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국방홍보원에서 연예병사로 군복무 중인 탤런트 이민우씨가 제2대 ‘병무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병무청은 7일 “사회에서 촉망받는 유명 연예인으로 병역의무를 자진해서 이행하고 있음은 물론 헌신적인 연예병사 활동을 통해 군 장병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데 기여하는 등 젊은이의 귀감이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씨는 아역배우로 연기생활을 시작해 KBS 대하드라마 ‘용의 눈물’, SBS 드라마 ‘카이스트’ 등 100여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는 중앙대 연극학과를 휴학하고 지난해 1월 현역병으로 입영, 국방부 근무지원단 소속 연예병사로 국방홍보원에서 군방송, 군영화 출연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