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인천지역 상수도 요금이 8.1% 인상된다.
인천시는 최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공요금 인상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정용 상수도의 경우 20㎥ 사용시 종전 7,000원에서 7,800원으로, 업무용은 200㎥ 사용기준으로 11만원에서 13만2,000원으로 인상된다, 그러나 영업용은 20만원에서 19만6,000원으로 4,000원 인하된다.
또 욕탕용은 3,500㎥ 기준으로 211만5,000원에서 223만원으로 인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