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9일 코넥스 시장 상장유치 계획과 지정자문인 업무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형사 5개사, 중소형사 6개사 등 총 11개사를 지정자문인으로 선정했다.
자기자본 1조원 이상의 대형사 중에서는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됐고, 중소형사로는 교보증권,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HMC투자증권, IBK투자증권, KB투자증권 등이 자격을 얻었다.
지정자문인으로 선정된 회사는 오는 4월부터 기업 발굴과 상장 적격성 심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거래소는 오는 7월1일 코넥스 시장 개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