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열한 명 배우들, 빨간 털실로 하나되다

'엘르' 코리아 제2회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 동참

전도연

하정우

'칸의 여왕' 배우 전도연을 비롯 하정우, 지진희, 공효진 등 열한 명의 배우들이 빨간 털실을 들고 한데 모였다. 전도연, 하정우, 지진희, 공효진, 정경호, 김소은, 이종혁, 정유미, 오지은, 정겨운, 조윤희 등 매니지먼트 N.O.A 소속 열한 명의 배우들은 최근 진행된 '엘르' 코리아의 제2회 '쉐어 해피니스(Share Happiness)'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전방위로 누비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은 이날 같은 콘셉트로 하나의 화보를 촬영했다. 스타들은 빨간 털실을 던지고, 당기며 하나로 이어진 따뜻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굶주림에 힘들어 하는 아이들과 재능 있는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 된 캠페인이다. 이들이 모은 성금은 향후 세계식량계획 컴패션, 굿네이버스, 아산병원, 카리타스, 아시아 교류협회, 러빙 핸즈 등의 단체에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열한 명의 스타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은 '엘르' 코리아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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