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은 오는 11월 1일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해운대구와 공동으로 ‘2013년 해운대구 일자리창출을 위한 전략모델 개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해운대지역의 지정학적 위치 및 산업현황에 따른 권역 별 일자리창출 연구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중·장기 일자리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창길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장은 “해운대 지역의 지리적·산업적 특성이 반영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전략모델을 개발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고용문제에 대한 정확한 실태 분석과 대안 모색을 통해 실현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방법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