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현대전자] 록히드마틴에 위성중계기 공급

현대전자(대표 김영환)가 미국 위성업체인 록히드마틴에 위성용 고주파 중계기를 공급했다고 14일 발표했다.이 중계기는 18~31㎓(일명 KA 대역)대의 초고주파용으로 오는 8월 발사될 「무궁화 위성 3호」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현대측은 설명했다. 이 중계기는 또 5개 채널을 갖고 있으며 광대역 멀티미디어, 초고속 정보통신망 등 통신 서비스에 활용될 것이라고 현대는 덧붙였다. 현대는 앞으로 고주파수를 이용한 위성통신 방식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이 제품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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