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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3일 서울 종로구 효자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물드림 프로젝트’ 행사를 갖고 유니세프에 물 30만 리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는 식수 오염으로 각종 질병 위험에 노출된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이번에 LG전자가 후원하는 연간 식수 30만 리터를 공급할 수 있는 수동식 펌프 5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전세계 제습기 누적 판매 1,000만대 돌파를 기념해 지난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휘센 제습기 구입고객들이 기부 스티커를 받아 본인 이름을 쓴 후 매장 내 ‘물 드림 포 스터’에 직접 부착하면 LG전자가 고객 이름으로 물 1리터를 기부하는 캠페인인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물 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