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양안 해운회담 오늘 홍콩서 열려

【홍콩=연합】 중국과 대만은 22일 홍콩에서 양측 해운 고위관리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회담을 갖고 양안간 해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홍콩 신문들에 따르면 양측의 해운관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회의에는 중국측에서 교통부의 호한상 수운사 사장(국장급)과 조충희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이 참석, 대만 교통부의 사명휘 항정사 사장, 포가원 등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양안의 해운 관리들은 이번 회의에 민간단체의 이사나 고문자격으로 참석하지만 양안의 해운관리가 마주 앉아 양안간 해운 문제를 직접 협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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