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클릭 이광고] 삼성증권 '디지털 인베스트먼트'편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사이버 주식거래 비중이 전체 거래의 44.6%로 미국의 30%를 넘어선 상황에서 삼성증권은 증권회사로서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디지털혁명」을 이번 CM의 주요 컨셉으로 삼고 있다.『디지털, 이 한마디에 우리 금융의 미래가 걸려 있습니다』를 카피로 내세운 이 CM은 디지털금융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기업의 변화의지를 메시지 중심의 자막광고 형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번 CM뿐만 아니라 앞으로 1년 동안 자사 사이버거래분야는 물론 금융산업 전체의 패러다임을 바꿀 디지털금융에 대해 지속적인 광고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 투자자는 『처음엔 가전제품을 만드는 회사도 아닌 증권사 광고에 디지털이란 용어가 나와 좀 어리둥절했으나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하려는 기업의 변화의지가 담겨져 신선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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