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스타벅스도 아침 시장 정조준

라자냐·파니니 등 신메뉴 선봬

스타벅스가 식사 대용 메뉴를 대거 보강하는 등 아침 식사 시장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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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당신의 하루를 든든하게 해줄 스타벅스'를 주제로 식사대용 상품 5종과 디저트 9종 등 14종의 푸드 제품을 전국 690여 개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메뉴는 아침 식사는 물론 브런치 등으로 즐길 수 있으며, 매장 오픈과 동시에 판매한다. 대표 메뉴는 이탈리아 음식인 '스피니치 라자냐'로 비타민 A·C가 풍부한 시금치와 체다치즈, 모짜렐라 치즈, 미트소스, 파스타를 넣었다. 또 마카로니에 진한 치즈소스를 곁들인 그라탕 '맥앤치즈'와 크림 소스 리소토 '브로콜리 크림 리소트', '치킨&머쉬룸 파니니', '커리소스 치킨 샌드위치' 등도 내놨다.

이들 신메뉴는 오후 3시까지 판매하며 음료와 함께 주문할 경우 800원의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싱글족 증가 등 식사대용 수요가 많아져 푸드 메뉴를 계속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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