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제15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에서 이바돔이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감자탕 전문점 ‘이바돔감자탕’을 운영하고 있는 이바돔은 1999년 설립한 곳으로 외식 업계 최초로 대형 어린이 놀이방을 도입하고 묵은지 감자탕, 특허등뼈찜 등 차별화한 메뉴 개발과 맛으로 국내 한식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국무총리상에는 즉석김밥 프랜차이즈 ‘김가네’를 운영하는 김가네와 패밀리 레스토랑 ‘돈가스클럽’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는 일승식품이 공동 수상했다. 이어 프랜푸드의 ‘땅땅치킨’과 지호의 ‘지호한방삼게탕’은 외식업 부문에서, 오피스디포코리아의 ‘오피스디포’, 못된고양이의 ‘못된고양이’가 도소매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맥스원이링크의 ‘시즌아이PC방’과 알볼로에프앤시의 ‘피자알볼로’가 각각 서비스 및 동반성장 부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수상자로 결정됐다. 개인공로 부분은 ‘펀비어킹’을 운영하는 김철윤 펀앤아이 대표가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은 사과나무(외식업)와 대대에프씨(해외진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