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서울의료원 부지 입찰 안해 (속보)

삼성그룹이 서울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24일 “부지 입찰과 관련해 검토작업을 거쳤으나 응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과 현대자동차그룹의 2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서울의료원 부지 쟁탈전은 결과적으로 어느 곳에서도 참여하지 않아 싱겁게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