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우편(E-메일)을 상대방이 받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E-메일 수신확인 시스템」이 개발됐다.㈜넥센(대표 최우진)은 「E-메일 수신 확인 시스템」을 독자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2일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E-메일을 보내도 상대가 이를 받았는지 확인되지 않아 매우 불편했다. 특히 입사원서 등 중요한 문서를 보낸 뒤에도 이를 제대로 확인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넥센의 홈페이지(WWW.ORGIO.COM)에서 무료 E-메일 주소를 받은 뒤 이용하면 된다.
이 회사는 올해 안에 1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상연 기자 DREA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