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EN 투자클럽] "한국타이어ㆍ글로비스ㆍ필룩스 주목을"

주식 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에서는 지난 6일 이기범 대신증권 용인수지지점 차장과 ‘백룡승천(장규철 전문위원)’이 출연해 태광, 게임하이, 코오롱, 한국타이어 등을 분석했다. 이기범 차장은 석유화학과 발전 플랜트용 피팅 제조업체인 태광에 대해 “해외에서의 플랜트 사업이 국내 시장의 기대 만큼 좋지 않아 추가 하락이 이어질 것”이라며 “반등시 일부 손절할 것”을 권했다. 게임하이에 대해서는 “최근 기관과 외국인 · 개인의 거래가 활발하고 급락 상황에서도 상한가를 기록할 정도로 기대되는 종목”이라며 “추세선이 무너지지 않는다면 목표가를 3,000원 이상으로 보며 계속 홀딩하라”고 조언했다. 백룡승천은 코오롱에 대해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의 실적 호조로 상승 여력이 크고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3만5,000원 이상을 목표가로 제시하며 홀딩하라”고 당부했다. 국내 1위 타이어 업체인 한국타이어에 대해서는 “원자재 값 상승에도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추가 실적이 기대되는 종목”이라며 “3만원 목표가까지 상승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두 전문가는 삼성SDI, 한화케미칼, 대우증권, 현대하이스코, 현대시멘트, LG하우시스, KCC 등을 진단했다. 두 고수들의 관심 종목도 공개됐다. 이기범 차장은 자동차 CKD(반제품 조립) 부품사업과 국내외 물류서비스 업체인 글로비스에 대해 “올해부터 현대차 터키 공장에서 일부 생산하는 차종에 글로비스의 반조립 제품이 포함돼 작년에 이어 매출 영업 이익이 더욱 기대된다”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글로비스의 목표가는 13만5,000원, 손절가는 11만원이다. 백룡승천은 관심종목으로 조명 전문기업인 필룩스를 꼽으며 “지난해부터 LED 조명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으며 향후 성장이 더 기대된다”며 목표가 2,500원, 손절가 1,500원을 제시했다. ※명쾌한 시장분석과 함께 필승 투자 기법을 제공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은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 VOD로 언제나 재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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