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모범 상공인' 마평수 대표 동탑산업훈장

창원상의, 20명에 훈장·표창

마평수(왼쪽), 박대영(오른쪽)

제37회 상공의 날(3월17일)을 맞아 경남 지역에서 상공업 진흥에 기여한 모범 상공인 20명이 정부의 훈장과 표창을 받는다. 16일 창원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상공의 날을 맞아 도내에서는 모범 상공인 10명과 모범 관리자 10명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모범 상공인의 경우 마평수 ㈜현대단조(함안)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박대영 삼성중공업㈜(거제) 부사장이 산업포장을, 김동언 삼광공업㈜(창원) 대표이사와 이재완 실버팍스(창원) 대표가 각각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또 박종길 ㈜케미그라스(양산) 대표이사와 이현석 원창단조(함안)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원종범 ㈜스맥(창원) 대표이사와 김영암 진영TBX㈜(마산) 회장, 최승호 영남레미콘㈜(진주) 대표이사가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장창욱 ㈜경양엘피지(진해) 대표이사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모범 관리자로는 최상기 두산중공업㈜(창원) 전무이사와 유정형 STX조선해양㈜(진해) 상무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은 황우성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창원) 본부장, 삼성중공업㈜의 정덕재 부장과 김성동 직장, 이기철 ㈜한국야쿠르트(양산) 팀장, 김진덕 두산엔진㈜(창원)차장, 이승헌 ㈜포스텍(진해) 팀장, 전득곤 ㈜동명특수강(진주) 관리부장이 받고 곽옥주 ㈜동림(사천) 과장은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받는다. 창원상의는 이들이 도내 상공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훈장 및 표창 수여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은 17일 오전11시 서울 COEX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