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은 21일 아바텍에 대해 터치와 관련된 동사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이라면 것 목표주가 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NH증권 문현식 연구원은 “신사업인 G2 터치스크린과 태블릿PC용 강화유리 사업은 동사의 성장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면서 “2013년 매출액은 2,105억원으로 154%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355억원으로 95%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또 “동사의 TSP 사업은 2대 주주인 LG디스플레이를 포함해 LG측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어 일반적인 경우보다 매우 빠른 기간에 양산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또한 옵티머스G 후속모델을 비롯해 향후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이 대부분 G2 TSP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아 2차 벤더로서 동사의 역할도 향후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