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루머추적] 부광약품, 치료제로열티 5~6월 받아...

부광약품이 치료제수출에 따른 로열티 500만달러가 이달중에 유입된다는 루머가 나돌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30일 이와관련 『지난해 2월 미국의 트라이앵글사에 LFMAU 간염치료제를 수출하면서 로열티를 올해 받기로 했다』면서 『로열티를 받는 시기는 이번달이 아닌 5, 6월중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로열티는 적게는 500만달러, 많게는 750만달러에 이를 것이다』고 덧붙였다. 부광약품과 미국의 트라이앵글사와 맺은 계약에 따르면 독성시험을 마친후 3개월 이내에 로열티를 지급받고 이후 임상 1. 2. 3상등 단계별로 추가로 기술료를 지불받도록 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는 독성시험 마무리단계이다』면서 『아직 트라이앵글사로부터 독성시험에 관한 결과를 통보받지 못해 로열티 수입시기가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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