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통부] 우편판매 추석할인전

정보통신부는 7일부터 14일까지 우편주문 판매 추석맞이 특별할인 대잔치를 마련한다. 228개 우편주문 상품 공급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050여종의 농·수산품과 수공예품, 공산품을 최저 5%에서 최고 20% 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우편주문 판매를 이용하려면 우체국에 비치된 할인상품 목록에서 상품을 보고 주문할 수 있으며 우체국 통장을 가진 고객은 전화로도 주문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 쇼핑몰(WWW.EPOST.GO.KR)로 접속, 상품을 직접 보면서 신용카드로 구입할 수도 있다. 이번에 할인되는 품목에는 강화 영지버섯 순창 고추장 해남 한과세트 영광 금성굴비 진부령 황태 제주 해성수산 옥돔 등이 있다. 지난 96년부터 시작된 우편주문 판매는 매년 50% 이상 성장세를 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14일부터 21일까지는 서울 양천구 목동 농협직거래매장에서 대규모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농협중앙회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축협, 수협, 임협, 인삼협과 전통 가공식품업체 100여개가 참여한다. 판매품목은 한과 민속주류 장류 기름류 절임류 떡 차 등 전통가공식품과 과일 수산물 축산물 임산물 등 농수산물 ,제기 칠기 등 제수용품 위주이며 시중가격보다 10-30% 싸게 판매된다. 개장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30분까지이다. 이용문의 (02)798-3681-5 류찬희기자CHAN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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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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