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절단은 패트릭 에비셔 연방로잔공과대 총장, 랄프 아이클러 연방취리히공과대 총장, 쟝 도미니끄 바쌀리 제네바대 총장 등 대학관계자와 마틴 베텔리 스위스 과학재단 이사장 등 과학기술계 인사 30명으로 구성됐다.
한국과의 교육연구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방한 중인 암만 장관과 사절단은 짧은 기간 동안 세계적인 연구대학으로 성장한 KAIST 성공비결에 많은 관심을 보여 이번 방문이 이뤄졌다라고 KAIST측은 설명했다.
암만 장관은 KAIST에서 김대식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가 운영 중인 ‘뇌 역공학 및 영상연구실’과 ‘KI 연구소’를 방문해 생명과학과 IT분야의 연구현황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KAIST는 이날 연방로잔공과대와 생명과학, 정보과학기술, 공학 분야에서 연구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