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영국 소비자 사이트, “갤S4 배터리 최고”

28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명 소비자 사이트 ‘위치’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4가 배터리 사용시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위치는 통화와 인터넷을 이용할 경우를 각각 실험해 본 결과 두 부문에서 모두 갤럭시S4의 사용시간이 가장 길었다고 밝혔다. 아이폰은 갤럭시S4 사용시간의 절반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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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로 살펴보면 통화의 경우 갤럭시S4의 배터리가 1,051분의 사용시간을 기록했으며, 소니 엑스페리아Z가 985분, 넥서스4가 846분으로 뒤를 이었다. 인터넷의 경우 갤럭시S4로 405분간 사용할 수 있었으며, HTC원이 339분, 블랙베리Z10이 335분을 기록했다. 위치 측은 삼성전자의 배터리가 2,600mAh로 대용량이기 때문에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긴 사용시간을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반면 방전된 스마트폰이 완전히 충전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아이폰5가 141분으로 가장 빨랐다. 노키아 루미아920이 152분, 갤럭시S4는 164분이 결렸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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