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3일째 상승…의료·정밀기기 강세

코스닥지수가 3일 연속 상승하며 800선에 바짝 다가섰다. 28일 코스닥지수는 2.43포인트(0.31%) 오른 794.56포인트로 마감하며 이틀째 790선을 유지했다. 외국인이 174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이틀째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기관은 168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매수세로 돌아섰다. 개인(35억원) 역시 이틀 연속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 매도세는 정보기술(IT) 하드웨어ㆍ소프트웨어 관련주에 집중됐으나 개인과 기관이 이들 매물을 받아냈다. 업종별로는 의료ㆍ정밀기기(4.82%), 섬유ㆍ의류(1.97%), 종이ㆍ목재(1.58%), 인터넷(1.37%) 등이 상승했고 비금속(-4.03%), 음식료ㆍ담배(-1.88%), 기타서비스(-1.30%) 정보기기(-0.87%)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3.86%), NHN(1.83%) 등은 올랐고 메가스터디(-5.42%), 태웅(-4.65%)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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