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제일컴테크 대표이사 담보제공株 장내유통

제일컴테크는 27일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가 차입금에 대한 담보로 제공했던 주식이 상환기일인 지난 21일 이후 장내에서 유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대표이사 겸 최대주주인 신현직과 그의 배우자 주식 163만주와 신현직의 지인 소유 주식 112만주를 합한 총 275만주를 대금업체인 미래스톡컨설팅으로부터 12억원을 차입한 대가로 담보로 제공했으나, 변제기일(2004년 6월 21일)에 자금을 상환치 못해 현재 담보로 제공된 주식이 장내 매도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매도된 주식의 수량과 최대주주 지위 변동 여부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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