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택·한미銀, 후순위채 발행

주택은행과 한미은행이 각각 2,000억원 및 1,000억원 규모의 원화 후순위채권을 발행한다.주택은행은 15일부터 각 영업점을 통해 2,000억원의 후순위채를 창구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순위채는 1개월 및 3개월 이표채와 3개월 복리채 형태로 발행되며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 통장거래로 판매된다. 발행조건은 만기 5년9개월(만기 일시상환)에, 세전 실효수익률 기준으로 연 7.87%(총 수익률 약 54.61%) 금리 수준이 적용된다. 한편 한미은행도 오는 18일부터 영업점 창구매출을 통해 1,000억원의 원화 후순위채권을 발행한다. 1개월 이자지급식 이표채와 3개월 만기지급식 복리채등 두가지 형태로 발행되며, 표면금리는 7.6~7.65%(연 실효수익률 기준 7.87%) 수준이 적용된다. 이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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