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투스(대표 신관식)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손잡고 가정용 런닝머신신제품‘카이스트’(사진)를 개발,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저 진동과 저소음을 구현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
회사 관계자는 “연구소 실험에서 전체 음압 수준을 7db 이상 줄였으며, 14.4km/h의 속도에 62kg 부하 시에도 60db 이하로 소음을 낮췄다”고 설명 했다. 특히 오는 5월 선보일 고급 사양 제품은 아로마 산소 발생기를 장착 , 실내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피부 미용 효과도 볼 수 있다 .
아울러 홈 네트워크와 연동될 수 있도록 만들어져 건강 검진 시스템이나 온라인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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