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엔진 구글의 주가가 17일 나스닥 증시에서 작년 8월 기업공개 후 처음으로 400달러를 돌파했다. 구글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간) 현재 전날보다 5.30달러 오른 403.45달러를 기록했다. 구글 주식의 초강세는 온라인 광고시장의 성장세와 구글의 사업 다각화 전망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