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알루미늄 실내화분 개발


한 산업디자인 전문가가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실내 화분을 내놨다. 한국디자인진흥원 공인 산업디자인 전문회사인 에카디자인(대표 이석현)은 3일 난(蘭)이나 실내 화초재배용 알루미늄 화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석현 대표는 "일반적인 기존 플라스틱이나 도자기 화분과 달리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현대적인 느낌을 살린 점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밑면의 물받이 부분을 분리해 물만 버릴 수 있도록 설계해 실내미관을 더 쉽게 유지할 수 있다.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산업디자인(GDㆍGood Design) 상품으로 최든 선정돼 공신력도 높였다. 이 대표는 "현재 실용신안 및 의장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알루미늄은 착색이나 광택이 가능해 일반화분과는 다른 독특한 세련됨을 더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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