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동국대, 2010학년도 수시 1차 '다문화 가정자녀 전형' 신설

동국대는 2010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다문화 가정자녀 전형’ 을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문화 가정자녀 전형’은 입학사정관제를 활용해 성적보다는 에세이나 면접 등을 통해 잠재적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 선발할 예정이다. 동국대는 2010학년도 전형부터 소규모로 선발해 점진적으로 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고유환 동국대 입학처장은 “대학 차원에서 우리사회가 겪고 있는 문화나 종교 차별문제를 극복하고 다문화를 인정하는 긍정적인 사회로의 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기 위해 이 전형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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