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4일 케이티스카이라이프에 대해 가입자 증가와 실적 개선도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김시우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 주가는 최근 가입자 증가를 반영해 연초 대비 10.5%, 3개월 동안 29.0% 상승했다”면서 “4분기 순증가입자가 21만명으로 예상되고 하반기 매출액, 영업이익도 전년반기 대비 각각 26.2%, 69.0%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에 긍정적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디지털 전환 및 공동주택 침투율 상승으로 가입자 증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입자 증가, 플랫폼 매출 증가, 비용통제로 영업이익이 3년 연평균 59.5% 늘어날 전망”이라면서 “T커머스 사업(신규 사업) 진출, N스크린 사업 등을 통해 KT 그룹과의 시너지도 극대화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