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마케팅을 돕기 위해 올해 219억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공동A/S센터 예산을 지난해 25억원에서 올 135억원으로 대폭 늘려 생활가전 등 중소기업제품도 대기업과 같은 사후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지원받게 될 기업 수는 지난해 154개 업체 1,775개 제품에서 올 1,000개 업체, 1만개 제품으로 늘어나게 됐다.
또한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을 KTX부산역, 서울 명동, 충북 청주 등 10곳에 추가 설치해 전국 20개까지 확대 운영한다. 마케팅 기초교육 및 전문가 현장 지도, 구매상담회, 특별판매전, 홍보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지원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