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아자 원가절감운동/당초목표치 초과달성

기아자동차(대표 김영귀)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원가절감운동(PI­330)에서 올해 3천4백억원의 절감실적을 올려 당초 목표인 3천억원을 초과달성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기아는 이 운동에서 ▲경비부문 1천5백10억원 ▲재료비부문 1천3백억원 ▲기타 6백21억원 등 모두 3천4백31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기아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3천3백억원의 절감목표를 세워 추진키로 했다. 기아는 이같은 경비절감을 통해 내년을 「98년도 경상이익 3% 달성을 위한 기반구축의 해」로 설정, 추진하기로 했다.<박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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