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염수정 주교)은 한일유소년야구육성기금(이사장 백인천)과 함께 8월 10~12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VIP레저타운에서 소년소녀 가장과 한부모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야구캠프를 함께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바보의나눔과 한일유소년야구육성기금은 11일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업무 협약식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와 실업야구 선수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타격훈련, 수비연습, 캐치볼 등 야구의 기본기를 교육한다. 한마음 축제 등 문화행사와 친선경기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바보의나눔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