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들이 봄철 브랜드세일에 돌입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은 오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브랜드세일을 실시하며, 잇따라 2일부터 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롯데와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7일간 `유명 브랜드 세일`을 진행하며 4월 2일부터 17일간은 `봄 정기 바겐세일`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도 같은 기간 최수아, 김영주, 애티튜드, 마담포라, 앙스모드 등 디자이너ㆍ뷰틱 브랜드를 비롯, 카라, 아이잗바바 등 여성 캐쥬얼을 10~20% 세일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패션관과 명품관, 콩코스, 대전 동백점과 대전 타임월드는 내달 2일 부터 18일까지 정기세일을 실시하고 이에 앞서 오는 25일부터 4월1일까지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이미 브랜드세일을 시작한 중소 백화점들은 이달 말을 전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그랜드백화점은 2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정기세일에 들어가며, 경방필백화점은 2~19일까지 18일간 봄 정기바겐세일을 실시한다. 이번세일에는 전 브랜드의 80%가 참여하며, 기간 중 다양한 기획행사와 사은행사 등 세일속의 또 다른 세일이 진행된다.
한편 행복한세상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브랜드세일을 시작, 내달 1~14일까지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우현석기자 hnskwo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