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화제의 책] 잭웰치, 끝없는 도전과 용기

잭웰치 지음, 인간의 무한가능성에 주목을침몰하는 공룡기업 GE를 이끌면서 20년간 수 많은 신화를 일군 경영인 잭 웰치. 그가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썼다. 그는 자신의 마지막 신화로 장식되리라 기대를 모았던 하니웰 인수에 실패하고 지난 9월 은퇴했다. 잭 웰치는 이 책에서 자신의 위대한 승리와 처참했던 실패의 순간들을 담담하게 술회하면서, 결국 비즈니스와 인생 모두에서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비밀의 열쇠를 자연스레 드러내 보여준다. 이 책은 매사추세츠 살렘에서의 어린 시절에서부터 GE의 회장으로 수많은 개혁을 단행하기까지 자신의 경영 이념과 일에 대한 열정을 상세하게 그렸다. 잭 웰치는 20여년간 최고경영자의 자리에 있으면서 시장 가치가 120억 달러에 불과했던 GE를 4,500억 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발전시켰다. 뛰어난 직관력과 냉혹한 리더십으로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조직이었던 GE를 가장 단순하고 민첩한 조직으로 만든 그가 말하는 성공의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은 무한하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오직 그 깊은 우물에 호스를 대는 것 뿐"이라고 강조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