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G2로 미국 횡단 촬영… LG 이색 브랜드 캠페인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2를 활용한 이색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앞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8일부터 미국에서 시작한 브랜드 캠페인 'LG와 함께라면 매 순간 가능성이 열립니다(With LG, It's All Possibl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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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미국의 유명 영화배우 데이브 프랑코와 크리스 민츠-플라세가 일주일간 미국을 횡단하면서 G2로 촬영한 장면을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올리며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프로젝트다. 이들은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시카고 등 주요 도시에서 결혼식 주례 서기, 플라이 보드 타기, 생방송 아침뉴스에 출연하기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가능성을 시험했다.

LG전자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마무리 행사에 배우, 연예관계자, 기자와 사전추첨으로 선정한 일반인 등 400여명이 초청했으며, 이들에게 G2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배우들이 촬영한 영상은 LG 모바일 유튜브(www.youtube.com/lgmobilehq)와 미국 코미디 사이트 '퍼니 오어 다이' 홈페이지(www.funnyordie.com/itsallpossibl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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