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경 글로벌마케팅대상/수상소감] 전종달 홍보실장

“국제 환경변화 대응 노력 성과”


레인콤을 ‘서울경제 글로벌 마케팅대상’으로 선정해주신 것에 대해 서울경제신문사와 심사위원, 독자 및 고객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레인콤은 지난 2000년 독자브랜드 ‘아이리버(iriver)’로 MP3플레이어 업계에 진출한 이래 전세계 시장을 호령하는 기업으로 급성장했습니다. 레인콤의 급속한 성장 원인은 무엇보다도 글로벌화된 마케팅을 바탕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국제 경제환경의 변화에 잘 대응해 왔기 때문이라는 생각합니다. MP3플레이어의 생산 초기부터 제품 개발은 레인콤 본사, 생산은 중국 공장, 판매는 미국ㆍ일본ㆍ홍콩ㆍ독일 등지의 현지법인이 진행하는 방식으로 각각 역할을 분담해 왔습니다. 여기에 전문적인 디자인 능력을 갖춘 미국 이노디자인에 디자인을 아웃소싱함으로써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내놓아 전세계적으로 막강한 브랜드파워를 갖추게 됐습니다. 아이리버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10%를 넘는 수준으로 세계 2위권입니다. 국내 시장 점유율도 50%를 웃돌며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레인콤은 내수시장보다 해외시장에서의 매출이 더 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레인콤은 이밖에 사운드버즈와 SM 등 국내외 컨텐츠 유통ㆍ서비스 업체들과 손잡고 디지털콘텐츠의 원활한 확보 및 한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진일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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