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문을 열고 첫 주말인 21일 어린이들이 힘차게 얼음을 지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동장군의 심술도 밝은 동심만큼은 꺾지 못하는 모양새다. 이번주에는 대륙의 찬 고기압 세력이 약화되며 강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호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