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엠텍비젼, 멀티미디어칩 개발

뮤직폰 특화 오디오 전용


엠텍비젼은 27일 뮤직폰에 특화된 오디오 전용 멀티미디어칩인 아스톤(Aston)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스톤은 저전력을 기반으로 장시간 음악을 재생할 수 있으며, 기존 멀티미디어칩 대비 처리속도가 빨라 전력소모를 2배 이상 크게 개선시킨 제품이다. 특히 아스톤은 베이스밴드 없이 동작이 가능해 MP3플레이어 등 핸드폰 이외의 오디오 전용 휴대기기 제품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회사측 관계자는 "올해 휴대폰의 테마는 단연 뮤직폰으로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뮤직폰의 재생 시간은 15시간 정도지만, 아스톤은 전용 멀티미디어 구조를 제공함으로써 개발환경에 따라 40시간에서 70시간까지 뮤직재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발 단계에서부터 관심을 받았던 아스톤은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프로모션 중에 있고,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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