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독도' 만화책 나왔다

김승광 예비역중장 자비털어 출간 지원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땅 독도에 관한 모든 진실을 담은 만화책이 한 예비역중장의 노력으로 출간됐다. 30일 군인공제회에 따르면 군인공제회 이사장을 지낸 김승광 예비역중장은 최근 사비를 털어 ‘독도는 알고 있다’(스카이북)라는 제목의 만화책을 펴냈다. 군인공제회가 출자한 무료신문인 ‘데일리줌’에 100회에 걸쳐 연재됐던 만화가 최진규씨의 작품을 토대로 최신 자료와 그림 등을 보완한 이 만화책의 출간 비용을 김 전 이사장이 부담했다는 것이다. 김 전 이사장은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할 때마다 온 국민들이 감정적으로만 대응하려는데 문제가 있다고 보고 독도에 관한 실체적 진실을 국민들에게 논리적으로 설명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사비를 보탰다. 이 책은 독도의 역사적 배경과 우리 영토임을 증명하는 이론적 근거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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